15주년 베스트앨범

강찬 ┃ 15주년 베스트앨범
KANG CHAN ┃ The BEST of 15th Anniversary

3CD

5집 {사명자}

전종학, 김주일, 강원구(LAST), 나지혜, 이기현, 이승호 등
국내 CCM을 대표하는 송라이터와 편곡자들 참여
이철규(헤리티지), 주리, LAST, 지미선, 진보라, 강연희 등
정상급 보컬리스트들 20여명의 피쳐링과 코러스!
임선호(마커스), 홍준호, 정웅식 등 최고의 세션들과 13인조 오케스트라와 최정상브라스 밴드 TST가 만들어는 아름다운 앙상블

4집 {십자가}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달리신 사형틀이며 당하신 고난의 구체적 상징입니다. 그러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십자가는더 이상 그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 것 길습니다. 어떨 때는 교회를 상징하는 표식으로만, 누군가에겐 몸을 치장하는 액세서리 정도로밖에 여겨지지 않는 것 길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시람들은 예수님께서 하니님의 아들답게 십자가에서 그냥 내려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고, 이는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를 가로막는 죄를 대속하는 유일한 길이였기 때문에 주님은 아무 말 없이 그 길을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만이 그 일을 담당할 수 있음을 아셨기 때문에 고난의 십자가를 망설임 없이 지셨습니다. 피한방울까지 모두쏟으시고 타는 목마름으로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시면서 그 고통을 은 몸으로 받아들이셨습니다.

3집 {섬김}

찬양사역을 시작했을 때 말씀으로 제게 단 하나의 단어는 “섬김”이었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5)”,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5:2)”
주님은 끝없이 높아만 지려는 이 세상의 욕망이 어느새 지금의 한국교회 안에 쓴 뿌리처럼 자라나고 있음을 저로 하여금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이름으로 진리를 외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그 담대함은 그분이 나를 위해 낮아지셨듯이 나 또한 그분 앞에 엎드리며 낮아지는 것을 통해서 얻게 하셨습니다.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제가 낮아져야 하는 이유는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와 이 패역한 세대를 위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친히 오신 주님, 그 살과 몸을 찢기시고 결국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이브&스튜디오 {나는 자유해}

2002년 1집 ‘여정’을 발표하고, 2004년 2집 ‘미라클’ 을 발표한 강찬이 2005년 ‘라이브와 스튜디오’ 라는 앨범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왔다. 데뷔이후 지금까지 사역과 음악적인 면에서 균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강찬.
발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CCM 앨범에서 그의 이름을 찾아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의 탁월한 가창력의 영향력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뮤지션으로써의 노력뿐만 아니라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 신학생으로, 뮤지션으로의 노력만으로는 깨지기 쉬운 사역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번 강찬 앨범은 그의 사역(Live의 현장감) 과 뮤지션(Studio의 정교함)으로써의 고민을 깊이 볼 수 있는 앨범이다.

2집 {기적 Miracle}

하나님의 그런 ‘기적(miracle)’은 지금도 그 분을 잠잠히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경이 눈을 뜨고,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자가 살아나는 ‘기적’ 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기적’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 아닌가 합니다.

본 앨범은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이라는 사실을, 또 지금도 그 하나님의 기적은 그분을 찾는 모든 자들에게 나타나고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 사실을 믿을 때 우린 어떤 고난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다림은 지키고 힘 빠지는 기다림이 아닌 ‘소망과 비전이’ 있는 희망의 ‘기적’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1집 {여정 Journey to heaven}

여정 – 출발, 행로 그리고 또 다른 출발

인생의 여정을 담고자 했다.
우리의 앞은 보이지 않는, 세상이라는 길 위에서 두려움을 안고 가는 출발이다.
그러나 그 출발과 동시에 옆에는 창세전부터 나를 아시는 그 분.
넘어져도, 주저앉아도, 그 분의 이끌림과 동행이 있기에 다시 일어나 걸어갈 수도, 뛰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그 과정들을 지나면, 그 끝은 또 다른 세계에 대한 도전과 출발을 의미하며, 두근거리는 가슴 속에는 두려움이 없는 용기와 나아갈 수 있는 힘(power)을 간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앨범은 여정 속에서의 과거의 추억과 미래에 대한 도전을 함께 담고 있으며, 알 수 없는 여행길이지만, 두려움과 소극적인 행동방식보다는 희망과 도전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Start typing and press Enter to search